[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동물보호소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한 천안시동물보호소 관리자와 천안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에 대한 책임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15일 낮 12시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유기동물보호소 동물학대와 담당공무원 처벌촉구 집회를 열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동물보호소 전·현직 직원들은 동물에게 락스를 먹이거나 무분별한 안락사 등 동물학대 증언및 정황 자료 등을 내놓고 있다.
보호소 동물들은 갈비뼈를 드러내는 한편 영양실조 소견을 보였다. 또 입양을 위해 미용을 한 소형견에서 둔탁한 둔기로 맞은 흔적의 피멍이 발견됐다.
이외에도 전염병에 걸린 동물을 곧바로 치료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하고, 사료가 썩어가는데도 그대로 방치했다는 제보가 잇다르고 있다.
이번 동물학대 사태에 천안시동물보호소 대표는 관리가 완벽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동물학대 의혹 등에 대해선 “동물학대로 의혹되는 직원을 사직시켰다”는 등 동물 학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같은 사태는 천안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298개소 중 상당수가 관리 소홀, 위탁자 자격 미달 등의 지적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림축산부식품부의 동물복지정책과에서도 이번 천안시보호소의 문제를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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